수산양식 산업 활력 제고 및 재도약 지원 사업 선정
수출형 K-푸드 및 뷰티·헬스 상품 개발, 국외 마케팅 등 추진

[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완도군은 중소벤쳐기업부 주관 ‘2026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은 수산양식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양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성과로 지역 수산양식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여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3월부터 공모 계획을 수립하고 대면 평가 등 세밀한 준비 과정을 거쳐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사업은 ‘수산양식 산업 활력 제고 및 재도약 지원’으로 군은 전남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수산양식 산업을 생산 중심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사업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추진하며 국비 15원을 포함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확보된 국비는 ▲수출형 K-푸드 및 뷰티·헬스 상품 개발 ▲수산양식 자동화 기자재 분야 육성 ▲시제품 제작 및 생산성 향상 설비 지원 ▲국외 마케팅 및 판로 개척 등이며, 관내의 약 25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지방 소멸 대응 기금), 해양수산부(어촌 신 활력 증진 사업) 등 3개 부처의 협업으로 추진돼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2월부터 사업 대상 기업 모집 등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본 사업을 통해 우리 군의 뿌리 산업인 수산양식업이 기후변화와 경기 침체 등에 대응하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길 바란다”면서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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