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염정아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2’에 출연한다.
15일 스포츠서울 취재에 따르면 배우 염정아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시즌2 출연을 확정했다. 강풀 작가와는 이번이 첫 작업이다. 구체적인 배역과 캐릭터 설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무빙’ 시즌2는 현재 캐스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염정아 외에도 해외 배우 섭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은 캐스팅이 마무리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시즌1에서는 비행 능력자 이정하, 재생 능력자 고윤정, 괴력을 가진 김도훈 씨 등 고교생 초능력자들이 자신의 안전을 위해 평생 숨어 살다가 우연히 서로 비밀을 알게 되면서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한효주, 조인성, 류승룡 씨 등은 이전 세대 초능력자들로서 서사를 이끌었다.
시즌1은 디즈니+ 글로벌 성과에서도 두드러졌다. 픽사·마블 등 브랜드 작품을 제외한 로컬 오리지널 가운데 최상위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공개 첫 주 기준 한국 오리지널 중 최다 시청 시간 1위에 올랐다. 작품 흥행은 디즈니+ 이용자 증가에도 기여했다.
실제로 ‘무빙’은 지난 2023년 34주 차 디즈니+ TV쇼 월드와이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내를 비롯해 일본, 홍콩, 싱가포르, 대만 5개국에서는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국내 서비스작 중 한국과 글로벌 콘텐츠 통틀어 공개 첫 주 최다 시청 시간 1위 기록도 세웠다. 특히 ‘무빙’이 공개된 달에는 디즈니+는 이용자가 48%가량 증가했다.
한편 염정아는 드라마 ‘SKY 캐슬’을 통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작품은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기록했고, 염정아는 극의 중심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소탈한 일상과 성실한 태도로 호평을 받았다. 이후에도 다수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꾸준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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