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관광문화재단(이사장 박상수)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극장이 주관하는 「2026 국립극장 지역문화거점 공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립극장 지역문화거점 공연사업’은 국립극장 전속 예술단체의 우수 공연 콘텐츠를 지역 문화공간과 연계해 선보이는 사업으로,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삼척에서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 〈노크(NOK) 초이스〉가 2026년 하반기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대표적인 실내악 레퍼토리를 갈라 형식으로 구성한 작품으로, 국악기 고유의 다채로운 음색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약 60분간 진행되며, 독주와 중주, 소편성 실내악 등 다양한 편성으로 구성돼 전통음악의 깊이와 현대적 해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공연 홍보와 객석 운영, 무대 지원 등 현장 운영 전반을 맡아 국립극장 및 국립극장진흥재단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삼척이 국립 수준의 공연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문화거점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본 사업은 2026년 9월부터 11월 사이 추진될 예정이며, 공연 일정과 장소 등 세부 사항은 추후 확정 후 안내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삼척관광문화재단(033-575-8205) 또는 삼척관광문화재단 누리집(www.stcf.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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