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2’에서 활약 중인 요리사 윤주모(윤나라)가 라디오에 출연해 반전 과거 이력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윤주모는 15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DJ 김태균과 서울예술대학교 선후배 사이임을 밝혔다. 그는 “서울예대 05학번으로 영화 제작과 기획을 전공한 시네마 키드였다”며 요리사가 되기 전 영화도를 꿈꿨던 과거를 회상했다.
함께 학교에 다닌 동료들의 면면도 화려했다. 윤주모는 “복학했을 때 배우 정우 선배님, 구교환 선배님과 수업을 같이 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배우 이동휘, 권혁수 등과도 동문임을 밝히며 “대단하신 분들이 많아 학교생활이 재밌었다”고 덧붙였다.

대학 졸업 후 행보도 남달랐다. 그는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공연 기획자로 근무했으며, 뉴욕으로 인턴십을 떠나 현지 극장에서 경험을 쌓기도 했다.
평탄했던 공연 기획자의 길을 걷던 그가 ‘술 빚는 요리사’로 전향한 계기는 전통주와의 만남이었다. 윤주모는 “세종문화회관 근무 당시 국악과 술을 콜라보하는 기획을 했는데, 그때 맛본 술을 잊지 못해 스승님을 찾아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통주 복원 개발 분야의 스승 아래에서 약 7년 동안 술 빚는 법을 배운 끝에 현재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방송 직후 윤주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시탈출 컬투쇼! 생방송!! 김태균 선배님도 만나구 성공했다아~~ 두 진행자님 덕분에 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 지원사격해주신 남도형 성우님”이라며 출연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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