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골프 ‘컴포트’ 골프화 출시·선수 확장
실착 피드백 바탕 “신발 아닌 장비” 캠페인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장타소녀’ 이동은(22·SBI저축은행)이 데상트 골프화를 착용하고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다.
지난해 12월 LPGA 퀄리파잉 실리즈에서 공동 7위를 차지해 올시즌 빅리그 진출에 성공한 이동은은 최근 데상트골프와 용품 계약을 체결했다. 데상트골프는 선수들의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인 컴포트 골프화를 출시했다. ‘실착 피드백’에 이동은도 참여했는데 컴포트를 신어본 뒤 “가볍고 가죽도 부드러워 착화감이 정말 좋다. 발에 부담이 적어 라운드 내내 플레이에 집중하기 좋았다”고 평가했다.

이동은뿐만 아니라 LPGA투어 2년째를 맞이하는 윤이나(23·솔레어)도 같은 골프화를 신는다. 데상트골프 측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장승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정원 등도 올시즌 새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물론 지난해까지 데상트골프화 후원을 받던 함정우 배용준, 성유진 등도 컴포트 골프화로 새 시즌을 준비한다. 후원하는 선수들로 ‘팀 데상트골프’를 꾸릴 만큼 화려한 면면을 자랑한다.
라인업을 확장한 건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커서다. 데상트골프 맹태수 사업부장은 “컴포트 골프화는 선수 실착 기반으로 완성도를 끌어올린 제품이다. 올해는 더 많은 선수들이 데상트골프 골프화를 신고 경기에 임하는 만큼, 투어 현장에서의 검증 스토리로 퍼포먼스 골프화 가치를 선명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골프화는 스윙 밸런스와 하체 안정감, 라운드 동안 일정한 컨디션을 유지하는 ‘중요 장비’다. 데상트골프는 ‘최상의 장비 후원’을 모토로 컴포트 골프화 개발 전 과정에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피드백을 통해 탄성과 충격 흡수 기능을 동시에 갖춘 ‘쿠셔닝 폼’과 발 전체를 단단하게 받치는 ‘스태빌리티 폼’을 층별로 적용했다. 라운드가 장시간 이어지는데다 오래 걸어야 하는 선수 특성을 고려해 발 부담 완화와 하체 밸런스 유지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단순한 신발이 아닌 체력과 부상예방, 집중력 유지 등 경기력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실전 장비’라는 인식 확산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딘 셈이다. 데상트골프의 새시즌 캠페인이 눈길을 끄는 이유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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