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 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를 향한 ‘직진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 첫 라이브에 내건 남편 권상우의 역대급 이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태영은 데뷔 후 첫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상에서 손태영은 “이상형이 어떻게 되느냐”는 팬의 물음에 망설임 없이 “권상우”라고 답하며 환하게 웃었다.

이어 “그렇게 해야죠. 어떻게 해요. 오래오래 같이 살아야 하는데”라며 너스레를 떨면서도 “외모가 화려한 스타일보다 부드러운 스타일을 좋아했는데, 남편이 생각보다 정말 순수하고 착했다. 특히 내 말을 참 잘 들었다”고 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또한, 데이트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손태영은 “결혼 전 데이트는 주로 차 안에서 했고, 당시 남편이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어 거의 매번 시어머니와 셋이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시어머니가 직접 해주신 음식을 먹으며 소파에서 다 함께 TV를 보던 소박한 일상이 결혼의 결심이 되었음을 시사했다.

또한 2008년 결혼 발표 당시 겪었던 심경도 털어놓았다. 손태영은 “당시엔 사회가 보수적이라 악플도 많고 힘들었지만, 우리 둘의 마음이 단단했기에 이겨낼 수 있었다”며 “지금은 많은 분이 응원해 주셔서 그 시절의 아픔이 까마득하다. 오히려 지금이 더 행복하다”고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라이브 도중 집으로 돌아온 권상우는 아내의 라이브 방송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응원하는가 하면, 개봉 예정 영화 ‘하트맨’이 “관객 200만 명을 돌파하면 구독자에게 샤넬백을 선물하겠다”는 역대급 공약을 내걸어 현장을 열광케 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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