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개시식, 7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진행
유승민 회장 “2026년은 K-스포츠 해로 중요한 해”
최휘영 문체부 장관 “가능성 증명하는 한 해 되길”

[스포츠서울 | 진천=강윤식 기자] ‘2026년을 K-스포츠의 해로!’
대한민국 스포츠의 중요한 한 해인 2026년의 여정이 본격화했다. 2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굵직한 국제대회가 연이어 열린다. 병오년 새해를 ‘K-스포츠의 해’로 만들기 위해 국가대표 선수단이 훈련개시식을 열고 의지를 다졌다.
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6 국가대표 훈련개시식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임원 및 분과위원장, 회원종목단체장, 시도시군구체육회장, 관계단체장, 그리고 15개 종목 380여 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개식사를 통해 “2026년은 K-스포츠의 해로 매우 중요한 해다. 30일 남은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북중미 FIFA 월드컵, 나고야·아이치 아시안게임, 다카르 하계 청소년올림픽까지 주요 국제대회가 기다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는 공식적인 훈련을 시작하는 출발점이다. 대한체육회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선수들이 각자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정부와 훈련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격려사로 “올해는 많은 국제대회가 열린다.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길 바란다”며 “문체부는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 올 한 해 부상과 후회 없이 가능성을 모두 증명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김우진(양궁), 최민정(쇼트트랙), 김성진 감독(근대5종)이 ‘대표자 선서’를 통해 새해 선전을 다짐했다. 또 여성 최초 올림픽 선수단장을 맡은 이수경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회원종목단체)과 송진호 전남체육회장(시도체육회), 서용기 서울 중랑구체육회장(시군구체육회)이 선수, 지도자, 심판 유 회장과 무대에 올라 공정하고 청렴한 스포츠를 바라는 ‘K-스포츠 실천 약속’을 낭독했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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