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2026년, 여러분의 굿파트너가 되어드리겠습니다.”

‘이혼’의 고정관념을 깨부수며 최고 시청률 18.7%의 신화를 썼던 SBS 드라마 ‘굿파트너’가 더 강력해진 시즌2로 돌아온다. 믿고 보는 ‘대상 배우’ 장나라의 새로운 파트너는 ‘선재 업고 튀어’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김혜윤이다.

SBS 새 드라마 ‘굿파트너2’(연출 김가람, 극본 최유나) 측은 지난 31일 ‘2025 SBS 연기대상’을 통해 스페셜 티저 영상을 기습 공개하며 2026년 방영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영상은 시즌1의 열기를 잇기에 충분했다. 법무법인 대정을 떠나 이혼 사무실 ‘다시 봄’을 개업한 차은경(장나라 분)은 여전히 시크하고 날카로웠다. 카메라를 응시하며 던진 “저만 믿으세요”라는 묵직한 한마디는 베테랑 변호사의 귀환을 알리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반전은 그다음이었다. 장나라의 멘트가 끝나기 무섭게 “아니, 저를 믿으세요!”라고 외치며 당차게 등장한 인물, 바로 김혜윤이다.

지난 시즌 한유리(남지현 분)와 ‘단짠’ 워맨스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던 장나라가 이번엔 톡톡 튀는 매력의 김혜윤과 어떤 시너지를 빚어낼지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김혜윤이 장나라의 조력자가 될지, 아니면 사사건건 부딪치는 앙숙이 될지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티저 공개 직후 온라인 반응은 폭발적이다. 각종 커뮤니티에는 “장나라, 김혜윤 조합이라니 벌써부터 ‘느좋’(느낌 좋다)”, “차은경의 팩폭과 김혜윤의 당돌함, 상상만 해도 꿀잼”, “2026년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굿파트너2’는 국내 최초 이혼 로펌의 대표 변호사 차은경이 지독한 인연의 새 파트너와 손잡고 피할 수 없는 도전에 나서는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감각적인 연출의 김가람 감독과 최유나 이혼 전문 변호사가 다시 의기투합해 또 한 번의 ‘이혼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2026년 첫 방송 예정.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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