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새봄 기자] 트와이스 사나가 서른 번째 생일을 맞아 풋풋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근황을 전했다.

사나는 29일 자신의 SNS에 “올해도 따뜻한 겨울로 만들어주신 제 주변에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고마워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나는 커다란 곰돌이 인형 옆에서 귀엽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노르딕 패턴 가디건을 입고 반묶음 헤어스타일을 한 채 곰돌이 목도리 뒤에 살짝 숨어 있거나, 환하게 웃는 모습은 데뷔 초를 떠올리게 할 만큼 변함없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같은 날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상반된 매력도 드러냈다. 겨울 날씨에도 민소매 상의에 가디건, 미디 기장의 스커트를 매치해 힙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사나 생일 축하해”, “생일에도 팬들 챙기는 사나”, “사나와 함께한 11번째 겨울이야” 등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나는 1996년생으로 올해 세는 나이 서른 살이다. 사나가 속한 트와이스는 전 세계 43개 지역에서 총 78회 규모의 ‘THIS IS FOR’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며, 내년 1월 캐나다와 미국에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newspri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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