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GS칼텍스를 상대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도로공사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1-2521-25 25-17 25-21 15-11) 승리했다.
승점 2를 챙긴 도로공사는 37점을 기록하며 2위 현대건설(34점)과의 차이를 3점으로 늘렸다.
도로공사는 1~2세트를 내주며 패배 위기에 몰렸으나 3세트부터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모마는 5세트에만 9득점 폭발시키는 등 28득점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한국전력이 홈에서 삼성화재를 3-2(25-27 25-19 23-25 25-15 19-17)로 이겼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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