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 기자] 아이브 장원영이 2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세련된 화이트 슈트 룩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장원영은 올화이트 컬러의 슈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핀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이는 화이트 재킷을 메인으로 착용했으며, 재킷 라인을 따라 크리스탈 스터드 장식을 더해 화려함을 강조했다.

이너로는 화이트 크롭톱과 미니 쇼츠를 매치해 당당한 비율을 과시했다. 탑에도 스터드 디테일을 적용해 재킷과 통일감을 주었다. 허리에는 실버 체인 벨트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블랙 니하이 부츠로 화이트 의상과 강렬한 대비를 이뤘다. 목에는 블랙 초커와 크리스탈 장식 레이어드 네크리스를 함께 착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헤어는 긴 웨이브 스타일로 자연스럽게 내려뜨려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메이크업은 누드 톤 립과 자연스러운 음영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장원영의 이날 스타일링은 클래식한 슈트 스타일에 크롭과 쇼츠로 젊은 감각을 더하고, 스터드 장식과 니하이 부츠로 시크한 매력을 완성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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