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석영 90% 함유한 프리미엄 엔지니어드 스톤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천연석의 품격을 담아낸 프리미엄 인테리어 스톤 ‘센스톤 쿼츠(SENSTONE QUARTZ)’를 리뉴얼했다.
센스톤 쿼츠는 천연 석영(Quartz)을 90% 이상 함유한 엔지니어드 스톤 제품으로 높은 내구성과 함께 천연석 특유의 깊이 있는 색감과 질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한 디자인을 갖춘 인테리어 마감재다.
천연석과 비교해 표면 긁힘과 파손에 강하며 수분 흡수율이 매우 낮아 얼룩이 쉽게 생기지 않고 세균 번식 억제에도 뛰어나 위생 관리가 중요한 주방, 욕실, 현관 등에 적용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천연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색상 불균형 현상을 최소화한 점도 강점이다.

이번 리뉴얼로 센스톤 쿼츠의 디자인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 천연석 고유의 세련된 베인(Vein) 패턴을 더욱 섬세하고 고급스럽게 구현한 ‘슈페리어(Superior)’ 시리즈와 ‘프리미엄 플러스(Premium Plus)’ 시리즈가 새롭게 추가되면서 기존 △럭셔리(Luxury) △프리미엄(Premium) △디럭스(Deluxe) 시리즈와 함께 총 5개 시리즈로 제품 구성이 늘어나게 됐다. 신규 디자인도 9종이 더해져 총 60종의 디자인을 갖췄다.
또한 패턴이 끊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대형 마감재를 선호하는 인테리어 고급화 트렌드에 맞춰 센스톤 쿼츠는 가로 1600㎜, 세로 3200㎜, 두께 20㎜의 대형 규격으로 출시됐다. 이를 통해 주방 상판은 물론 상판과 측면이 하나로 이어지는 일체감 있는 시공도 가능해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아일랜드형 주방 연출이 가능하다.

KCC글라스 홈씨씨는 센스톤 쿼츠 리뉴얼에 맞춰 미니멀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센스톤 쿼츠 슬림’도 새롭게 선보였다. 센스톤 쿼츠 슬림은 센스톤 쿼츠의 내구성과 디자인, 사이즈는 유지하면서 두께를 12㎜로 줄인 제품으로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슬림한 마감재를 선호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KCC글라스 홈씨씨는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인조대리석 ‘센스톤 플러스’도 운영 중이다. 100% 아크릴 소재로 제작된 센스톤 플러스는 시공성과 위생성이 우수해 주방과 욕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도가 높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센스톤 쿼츠와 센스톤 쿼츠 슬림, 센스톤 플러스까지 아우르는 라인업을 갖추면서 세분화된 고객의 요구에 보다 폭넓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디자인과 기능을 겸비한 다양한 인테리어 스톤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품격 있는 공간 연출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스톤 쿼츠와 센스톤 플러스 등 KCC글라스 홈씨씨의 인테리어 스톤 제품들은 사단법인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로부터 공식 추천 제품 인증을 받았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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