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은평구가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서부은평방과 함께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영웅시대 서부은평방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은평구는 12월 5일 영웅시대 서부은평방과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영웅시대 서부은평방은 성금 금10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나눔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공주 영웅시대 서부은평방 방장은 “우리 회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배려가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것이며, 구에서도 그 마음이 온전히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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