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웰니스 금융 부문 대상 수상

12월 10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웰니스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한화손해보험이 웰니스 금융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포츠서울(대표이사 김상혁)이 주최하고 국제웰니스협회(이사장 김수미)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급성장하는 웰니스 산업을 진단하고, 웰니스 대전환이라는 흐름속에 대한민국 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정의정 국제웰니스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AI 트랜스포메이션으로 기술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기술 중심의 산업혁명은 길을 잃었다”며 “앞으로는 기술의 발전위에 인간의 가치를 세우는 웰니스 산업이 미래 비즈니스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번에 웰니스 금융 부문 수상기업인 한화손해보험은 ‘여성 웰니스 리딩 파트너’라는 명확한 브랜드 비전을 구축해왔으며, 특히 2023년 업계 최초로 설립한 ‘LIFEPLUS 펨테크연구소’를 통해 여성 생애주기 맞춤형 보험 상품인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을 개발, 2024년과 2025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두 차례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화손해보험 수상자인 마케팅실 배주영 상무는 “웰니스는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포함한 총체적 안녕을 의미하며, 우리는 여성의 커리어, 정체성, 문화적 가치관까지 아우르는 자아 실현과 삶의 균형을 웰니스로 정의한다”며 “단순한 마케팅이 아닌 핵심 사업에 웰니스를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한화손해보험은 임신 축하용품 제공, 난임·유산진단비 보장, 최대 30일 돌봄휴가, 직장 내 어린이집 운영 등 가족 친화적 제도로 2023년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로부터 저출산 대응 모범기업으로 선정됐다. 내부적으로도 ‘우먼스 웰니스 동호회’, 취약 여성 지원 사회공헌 동호회 ‘꿈에 드림’ 등을 운영하며 웰니스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국제웰니스협회는 “한화손해보험은 웰니스를 일시적 캠페인이 아닌 브랜드 철학과 경영 전략의 중심에 두고 있다”며 “특히 회복, 연결, 지속이라는 한국형 웰니스 가치를 보험 상품 뿐만 아니라 기업 내부조직과 고객을 위한 진정성있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지속해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됐다”며 특히 면허정비소 캠페인과 시그니처 라이브러리 아티클 플랫폼을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앞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와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예방·관리·회복을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여성 웰니스 리딩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화손해보험을 비롯해 SK디스커버리 LG전자, 뮤지엄 산 등 13개 기업이 수상했다. 스포츠서울은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웰니스 전문 매체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우수 기업 발굴 및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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