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춘천시(시장 육동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25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우수상(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59개 시·군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및 지역먹거리 정책 전반을 종합 분석한 것으로, 춘천시는 지역 생산·유통·소비 기반 조성, 안전·환경·복지 분야의 정책 실행력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춘천시는 2020년 우수상, 2021~2023년 최우수상(A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먹거리 정책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시 관계자는 12월 9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aT 사장상을 전달받았다.
현장에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의 정착과 시민 건강권 강화를 위한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지역 생산 농산물이 시민 식탁까지 안전하게 이어지는 구조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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