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영화 ‘주토피아 2’이 개봉 13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일 오후 3시 34분 기준 영화 ‘주토피아 2’는 누적 관객수 400만223명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400만 관객을 돌파한 것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보다 무려 5일 빠른 기록이자 879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인사이드 아웃 2'와 유사한 속도를 보이며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현재 ‘주토피아 2’는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며 CGV 골든 에그지수 99%를 기록, 동시기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매 순간 신기록을 경신하며 올겨울 극장가를 완벽 점령한 '주토피아 2'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토피아 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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