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스포츠서울(대표이사 김상혁)이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웰니스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국내 웰니스 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견인해 온 우수 브랜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포츠서울 김상혁 대표이사는 “이번 시상식은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현대인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은 웰니스 산업의 확대를 이끄는 선도 기업들을 발굴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스포츠서울은 소비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웰니스 산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가수 션이 ‘웰니스 셀러브리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어 무대에 오른다. 션은 평소 철저한 자기 관리와 기부 마라톤 등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며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업 및 브랜드 부문에서는 총 13개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수상 리스트에는 ▲LG전자 스마트코티지(스마트 홈 웰니스 기술) ▲SK디스커버리(ESG 실천 기업) ▲안다르(액티브웨어) ▲한화손해보험(웰니스 보험 서비스) ▲풀무원지구식단(건강 식생활 문화) ▲휴롬(건강 가전 혁신)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굵직한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이야이야앤프렌즈(혁신 콘텐츠) ▲디보다운(수면 웰니스) ▲에콜린(친환경 솔루션) ▲애니타임피트니스(피트니스 서비스) ▲벨레다코리아(자연주의 화장품) ▲슬립웨이브(과학적 수면 솔루션) ▲뮤지엄산(문화 결합 웰니스 공간) 등 독창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브랜드들도 수상 대열에 합류했다.

국내 웰니스 산업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신체적 건강을 넘어 정신적, 사회적 안녕을 추구하는 통합적 개념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 기업들은 전통적인 건강관리 영역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IT 기술,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산업군과의 융복합을 통해 웰니스의 영역을 획기적으로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포츠서울은 이번 시상식을 기점으로 웰니스 전문 매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향후 ▲우수 유망 기업 지속 발굴 ▲업계 최신 트렌드 분석 및 정보 제공 ▲웰니스 문화 확산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대한민국 웰니스 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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