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골때녀’ 이주리가 임신이라는 깜짝 소식을 전했다.
이주리는 7일 자신의 SNS에 “30대 초까지 비혼과 딩크를 외치던 나에게 올해 찾아온 굉장한 변화들”이라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이제 막 안정기를 지나 13주차지만 슬쩍 임밍아웃 해봅니다. 내가 중요했던 사람에서 나 아닌 존재에 사랑을 준다는게 어떤 것인지 하나하나 배워가겠죠“라며 “설렘과 기대와 걱정 공존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달 2일 결혼식을 올린 이주리는 결혼 한 달 만에 임신이라는 경사를 맞게됐다. 특히 비혼과 딩크를 추구하던 그가 결혼과 임신이라는 정반대의 행보로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다.
한편, 국립발레단 출신인 이주리는 지난 2018년 ‘썸바디’ 출연 후 현재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고 있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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