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가수 장민호가 ‘신상출시 편스토랑’ 300회 특집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300회 특집에는 편셰프 장민호, 김강우, 문정희가 마지막 메뉴 출시에 도전했다. 이번 메뉴 대결 주제는 ‘고기요리’였다.

이날 방송에서 장민호는 쌀누룩을 이용해 만든 LA갈비 ‘숙성 라갈비’, 문정희는 흑돼지를 이용한 ‘물엿수육’과 함께 한국적인 맛을 담은 K-깻잎페스토, 김강우는 김치찌개의 칼칼함과 된장찌개의 구수함을 하나로 담은 ‘김된찌’를 선보였다.

고기 메뉴 대결의 최종 결과, 장민호의 ‘숙성 라갈비’가 우승을 차지했다. 장민호는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맛있게 드셔주세요. 고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요리 실력자들이 ‘편셰프’에 도전해 자신의 ‘먹고 사는 일상‘을 공개하고,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좋은 메뉴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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