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신인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 ALD1, 알디원)이 정식 데뷔 전부터 글로벌 화제성을 올킬하고 있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지난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오는 1월 12일 발매될 데뷔 앨범 ‘유포리아(EUPHORIA)의 수록곡이자 선공개 싱글 ‘포뮬러(FORMULA)’를 발표했다.
‘포뮬러’는 공개 직후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두드러지는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포뮬러’는 멜론 최신 차트(1주)와 지니뮤직 최신 발매 차트(1주)에서 각각 3위, 멜론 HOT100(30일) 4위 진입 기록과 함께 일본 라인뮤직 리얼타임 톱100 랭크에서 실시간 1위, 일본 아이튠즈 K-팝 톱 송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폴란드 등 전 세계 8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0위 권에 안착,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23위에 등극하며 공식 데뷔 전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더불어 지난 3일 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알파드라이브원의 선공개 싱글 ‘FORMULA’ 퍼포먼스 비디오는 공개 이틀도 채 되지 않았지만 4일 오전 9시 기준 조회수가 200만 뷰에 육박, 알파드라이브원의 상징적인 서사 연출과 멤버들의 에너지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해외 주요 매체들의 호평도 잇따르고 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파드라이브원, 데뷔를 위한 준비 마쳤다(ALPHA DRIVE ONE Gets Ready, Gets Set For Their Debut)’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알파드라이브원이 서바이벌 경연 프로그램 참가자에서 데뷔에 이르기까지의 감동적 여정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특히 포브스는 알파드라이브원이 Mnet ‘보이즈 2 플래닛’ 프로그램 종영 직후부터 글로벌 팬덤을 견고하게 구축해왔다는 점에 주목했다. 223개 국가 및 지역의 선택으로 탄생한 알파드라이브원은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SNS 팔로워, 콘텐츠 조회수 등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 정식 데뷔 전부터 막강한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며 ‘글로벌 신예’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K-팝 히트메이커 켄지(KENZIE)가 참여한 알파드라이브원의 ‘포뮬러’는 ‘ONE TEAM(원팀) 선언 곡’이자 앞으로 공개될 첫 데뷔 앨범의 색채를 미리 예고하는 곡이기도 하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오는 1월 12일 데뷔 앨범 ‘유포리아’로 정식 데뷔한다.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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