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비장애인 소통하는 장애인식개선 문화예술 행사 열려
매직쇼·시민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시민 300명 참여… 공연과 소통으로 공감 형성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춘천시(시장 육동한)가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예술 콘서트 ‘아트 브릿지’를 열었다.
장애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장애 당사자와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애인, 아동, 노인, 여성 등 다양한 시민공연과 장애인식개선 매직쇼 등으로 채워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문화예술을 매개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만들며 모두가 참여하는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모두가 어울리는 도시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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