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평창소방서장 “위험시설물 선제적 관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평창소방서(서장 김근태)는 4일(목) 10시, 평창소방서 소회의실에서 2026년도 평창군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지정을 위한 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화재 발생 우려가 크거나 대형 인명·재산피해가 예상되는 대상을 사전에 발굴·관리함으로써 화재 예방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심의에는 위원장인 평창소방서장을 포함해 총 7명이 참여했으며, 평창군 내 중점관리대상 15개소를 대상으로 심의가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및 관리 규칙」 에 따라 대상별 화재위험성, 소방법 위반사항, 안전관리업무 이행여부 등을 고려해 2026년도 중점관리대상 지정을 심의하며, 각 대상처를 화재위험성 평가 등급 기준에 따라 Ⅰ등급, Ⅱ등급, Ⅲ등급으로 분류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근태 평창소방서장은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지정은 평창군의 화재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절차”라며, “앞으로도 위험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관리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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