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지역 문화예술 현장을 창의적인 시선으로 조명하는 2025 원주문화정보 12월호가 발행됐다.

12월호에서는 수많은 시간 원주 시민들과 함께한 어머니 품속 같은 나무들을 조명하고, 2025년 원주 문화를 되돌아본다.

독서의 즐거움을 전파한 ‘원주 문학의 밤’, 음악이 머무르는 설렘 가득한 시간을 제공한 ‘마티네 콘서트’, 예비 큐레이터들의 신선한 기획과 열정을 확인한 ‘애프터아워즈 큐레이팅잼’ 기획전시 등 다양한 문화 현장 리뷰도 흥미롭다.

공연예술 평론가 장기영 작가의 도슨트 퍼포먼스 ‘미술관에 VVP가 뜬다’ 리뷰와 장시우 시인이 만난 한지 예술가 조은 작가의 예술과 삶도 엿볼 수 있다.

한편 원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원주문화정보는 기존 원주문화웹진을 대체한 온라인 문화소식 플랫폼이다. ‘문화+’와 ‘WJ특공대’ ‘예술 in’ 등 5개 코너로 구성, 시민기자단과 시민필진의 현장 취재기사와 외부 전문필진의 기고로 채워진다. 공연과 전시 등 각종 문화예술 행사 리뷰, 문화공간 정보, 예술인 인터뷰, 전문가 기고 등을 통해 매월 깊이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원주문화정보는 매월 초 원주문화재단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업로드 된다. 네이버 블로그(https://blog.naver.com/wcf_kr) 원주문화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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