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이 절친 ‘우가팸’ 뷔, 최우식의 작품 반응을 전했다.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발표회가 4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더링크호텔에서 열렸다. 자리에는 임현욱 감독, 배우 박서준, 원지안이 참석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이날 박서준은 절친인 ‘우가팸’ 뷔, 최우식 등의 차기작 반응과 관련해 “친구들한테 항상 작품이 나올 때마다 이야기해준다”면서도 “근데 또 그렇게까지 관심은 없다”고 웃음을 보였다.

이어 “그래도 작품이 나오면 저도 마찬가지로 항상 보고, 응원하고 있다. 드라마가 나오면 피드백을 해주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박서준은 이번 ‘경도를 기다리며’에 대해 “이번엔 예상이 안 된다. 어떤 반응일지”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오는 6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sjay09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