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뷰티 크리에이터 민스코와 함께 개발한 ‘글레이즈 크레이즈 틴티드 립 세럼(이하 도넛 립 세럼) 로즈잼’을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출시한다.

민스코는 유튜브 구독자 72만 명을 보유한 대표 K-뷰티 인플루언서로, 전문적인 립 제품 리뷰로 ‘립스코’라는 애칭을 얻은 크리에이터다. 기존 라네즈 도넛 립 세럼의 열렬한 팬이었던 민스코는 이번 ‘로즈잼’ 개발 과정에서 컬러·향·패키지 등 제품 전반에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반영하며 협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도넛 립 세럼’은 특히 미국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던 립 케어 제품으로 립밤, 틴트, 립글로스 효과를 한 번에 준다. 덧바르기 쉬운 제형으로 맑은 발색부터 고광택의 선명한 컬러까지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으며, 끈적임 없이 얇게 밀착돼 입술에 자연스러운 광채를 준다. 도넛 모양 어플리케이터는 입술을 푹신하게 감싸주는 사용감을 제공하며, 95%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해 일주일 사용 시 눈에 띄는 입술 개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시험대상: 입술 건조 고민을 가진 만 20-49세 여성 30명/2024년 7월 15일~7월 24일)

신제품 ‘로즈잼’은 고급스러운 뮤트 쿨 로즈 핑크 컬러로, 쿨톤·뉴트럴 피부 모두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것이 강점이다. 향은 프렌치 디저트 ‘이스파한’에서 영감을 받은 로맨틱한 무드로 완성됐다. 라네즈는 이번 컬러 출시로 도넛 립 세럼 라인의 쿨톤 팔레트를 더욱 탄탄히 구축했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올리브영 ‘민스코 마켓’을 통해 신제품을 선공개하며, 행사 기간 동안 특별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이 제공된다. 라네즈는 한국에서의 선론칭을 시작으로 향후 세포라 등 해외 시장에도 순차적으로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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