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그룹 신화 이민우가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부 이아미 씨, 그리고 딸과 함께한 첫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이민우는 1일 자신의 SNS 계정에 “Our Family 첫 가족사진. 우리 가족을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화보를 게재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민우와 이아미 씨는 턱시도와 순백의 드레스를 차려입고 아름다운 예비 부부의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이아미 씨가 만삭의 D라인을 뽐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민우는 무릎을 꿇고 예비 신부의 배를 살포시 감싸 안거나 뽀뽀를 하는 등, 곧 태어날 아이를 향한 애정과 이아미 씨를 향한 깊은 사랑을 표현했다.

이번 가족사진은 이민우, 이아미 씨 외에도 이아미 씨의 6세 딸이 함께 했다.

딸은 엄마에게 볼 뽀뽀를 하거나 함께 캐주얼한 데님 패션을 맞춰 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등, ‘힙스터 패밀리’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식구가 만들어낸 화목하고 행복 가득한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미소를 선사했다.

이민우는 재일교포 3세 이아미 씨와 2026년 3월 2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신부 이아미 씨는 6세 딸을 키우는 싱글맘으로, 이민우와의 사이에서 임신해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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