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박진주가 11월의 신부가 된다.
박진주는 30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소속사 프레인TPC는 공식입장을 통해 “박진주가 오랜 기간 깊은 신뢰를 쌓아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예비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만큼, 조용히 식을 올리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한 웨딩플래너의 SNS를 통해 박진주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주는 깔끔하게 올려묶은 머리에 순백의 드레스로 수수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앞서 박진주는 2011년 영화 ‘써니’로 데뷔해 영화 ‘국가부도의 날’ ‘정직한 후보2’ ‘영웅’을 비롯해 드라마 ‘남자친구’ ‘그해 우리는’ ‘질투의 화신’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예능프로그램 MBC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와 뮤지컬 ‘레드북’ ‘어쩌면 해피엔딩’ 등에서도 활약했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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