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새봄 기자]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집 안에서 김장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5일 제이쓴은 자신의 SNS에 “김장 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현희가 파와 배추에 양념을 바르며 김장에 한창인 모습이 담겼고, 이미 가득 채운 여러 개의 김치 통도 눈에 띄었다.

누리꾼들의 관심은 다름 아닌 배경에 쏠렸다. 사진 속 거실은 새하얀 바닥에, 바로 옆에는 새하얀 소파가 놓여있어 김치 양념이 조금만 튀어도 난감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어 보였다. 비닐을 깔긴 했지만 누리꾼들은 “저기서 김장하는 건 진짜 용기있다”, “김치 흘리면 눈물날 듯”, “옆에 소파 괜찮나” 등 놀라움과 걱정을 동시에 표했다.

이와 동시에 깔끔한 화이트톤으로 꾸며진 두 사람의 집 인테리어가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한편,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2018년 결혼했으며, 2022년 아들 준범 군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방송과 SNS를 통해 살림과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현실부부’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newspri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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