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발레리나 윤혜진과 배우 엄태웅 부부의 딸 엄지온 양이 명문 예술학교인 선화예술중학교에 입학했다.

윤혜진은 19일 자신의 SNS에 “교복 맞추러 가자 ♥ 선화인”이라는 멘트와 딸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공개된 전신 사진에는 지온 양이 선화예중의 네이비색 재킷과 회색 주름치마를 완벽하게 착용한 모습이 담겨있다.

윤혜진은 “탐나네...”라고 덧붙이며 설렘을 드러냈다.

그간 엄지온 양은 성악을 전공으로 택해 예술중학교 진학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인 윤혜진은 2013년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지온 양을 두고 있다. 윤혜진은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를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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