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기자] 아이브 장원영이 2025년 11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하며 MZ세대 대표 워너비 아이콘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5년 10월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 걸그룹 개인 73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13,791,375개를 분석한 결과, 장원영이 브랜드평판지수 7,306,431로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2위는 블랙핑크 제니, 3위는 블랙핑크 로제가 차지했다.
장원영의 세부 지수를 살펴보면 참여지수 1,541,484, 미디어지수 1,425,592, 소통지수 2,548,094, 커뮤니티지수 1,791,262를 기록하며 균형있는 높은 수치를 보였다. 특히 긍정비율이 93.56%에 달해 대중의 압도적인 호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장원영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섹시하다’, ‘매력있다’, ‘광고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XOXZ’, ‘사랑해사랑해잘자’, ‘럭키비키’가 높게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 기간 동안 걸그룹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는 전월 대비 2.06% 증가했으며, 세부적으로는 브랜드소비 2.88% 상승, 브랜드이슈 4.24% 상승, 브랜드소통 6.24% 상승을 기록했다.
장원영은 올해 들어 3월, 10월, 11월 등 여러 차례 브랜드평판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지속적인 대중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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