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가족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아야네는 최근 자신의 SNS에 “예전에 오빠랑 둘이 와봤던 곳을 이제 셋이 되어서 오다니”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엔 이지훈-아야네 부부가 딸을 데리고 여행 중인 모습이 담겼다. 이들 가족은 잔디밭에 누워 가을 하늘을 만끽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아야네는 “저번에 갔던 가평여행의 기억들”이라며 “아이와 여행하는 것이 어차피 기억이 안나고 의미가 없다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막상 힘들게 와 보면, 새로운 환경에, 처음 보는 것들에, 가슴 설레고 눈이 반짝반짝 거리며 신나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절대 헛걸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아야네는 “앞으로도 많이 많이 다니자. 우리 가족 진짜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 2021년 14살 나이 차이를 딛고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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