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신재유 기자]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홍덕기)이 지난 8일 토요일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제 1회 스타와 함께하는 기부런’ 행사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 달리기 행사는 ‘달리기를 통해 건강과 상생의 문화를 만들자’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의 일상 속 스포츠 활동을 기부와 연결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시민 5,000여 명의 참여했으며 5km·10km·21km 코스로 나뉘어 뚝섬한강공원 일대를 달렸다.
또한 행사를 통해 모인 기부금과 수익금 일부는 루게릭 환우를 위해 ‘승일희망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동행복권 박주형 상무는 “시민들의 건강과 기부의 의미가 더해진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며, “복권이 지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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