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자신의 ‘최애’ 프로그램으로 유튜브 채널 ‘짠한형’을 꼽았다.

신동엽은 전날인 1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의 ‘직장 내 하극상 MAX김원훈 카더가든 백현진_날뛰는 부장님 잡는’이라는 영상에서 배우 김원훈이 최애 프로그램을 묻자 이같이 밝혔다.

신동엽은 “여기서 내가 좋아하는 거를 다 할 수 있다”며 “술 마시고 좋은 사람 만나고 맛있는 거 먹으면서 속에 있는 얘기 다 할 수 있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2위로 25년간 진행했던 ‘동물농장’을 꼽았다. 그는 “‘미우새’는 미운 오리 새끼들이 자꾸 결혼해서 힘들다”고 나름의 ‘고충’을 전하며 “근데 동물들은 계속 잘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불후의 명곡’은 가수들이 너무 고생한다”고 자신의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빼놓지 않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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