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방송인 이파니의 딸이자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서이브가 자신의 수익을 언급했다.

서이브는 지난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에서 ‘키 171cm 중학교 진학…‘마라탕후루’ 초대박 친 초딩, 그 이후의 삶’ 편에 출연했다.

이날 서이브는 자신의 히트곡 ‘마라탕후루’와 관련해 “유행할 때 연예인들이 다 따라해줬다. 슈퍼주니어, 아이브 장원영 선배님도 참여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이브는 “조회수가 4일 만에 100만을 넘겼다”며 “이렇게 팔로워가 많아지고 팬이 생길 줄은 몰랐다”고 감탄했다.

다만 현재 서이브는 수익에 대해선 알지 못한다고. “수익은 부모님이 관리해주고 계신다. 제 이름으로 따로 통장을 만들어주셨는데 만 19살이 돼야 인출할 수 있다. 일하면서 번 돈은 전부 그 통장에 넣어주신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이브는 “댓글에서 ‘마라탕 언제까지 써 먹을거냐’ ‘알고리즘에 그만 떠라’ 등의 댓글을 많이 봤다. 근데 그런 걸 보면 ‘내가 이렇게까지 관심 받는다고?’라는 긍정적인 생각이 든다”고 쿨하게 반응했다.

서이브는 2012년생으로 올해 만 13세다. ‘마라탕후루’를 비롯해 ‘어른들은 몰라요’ 등을 발매하며 SNS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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