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걸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안유진이 서울 콘서트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안유진은 6일 오후 자신의 SNS에 다수의 사진과 함께 “서울♥”이란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유진은 무대 의상과는 다른 캐주얼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링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블랙 탱크톱과 야외용 파카를 매치하고, 검은 배경 앞에서 분위기를 더해 색다른 모습을 연출했다.

아이브는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SHOW WHAT I AM’의 포문을 열며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공연은 약 150분 동안 이어졌고, 멤버들은 히트곡과 솔로 무대로 구성된 27곡을 열정적으로 소화했다.

한편, 아이브는 이번 월드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직접 마주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미주·유럽 등지로 무대를 옮기며, 월드투어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