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국가대표팀 평가전 2년 연속 후원
야구 경쟁력 강화…동반자 역할 수행
오는 8~9일 고척스카이돔 체코전
MBC, SBS, 네이버 스포츠 및 치지직에서 생중계 예정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국가대표 야구 열기가 다시 고척을 달군다.
국내 야구 게임 명가 컴투스가 KBO와 함께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평가전 ‘2025 NAVER K-BASEBALL SERIES(네이버 K-베이스볼 시리즈)’를 공식 후원하며, 2년 연속 국가대표팀의 든든한 동반자로 나선다.
이번 시리즈는 오는 8일과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상대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세계랭킹 15위 체코 대표팀. 유럽의 강호로 꼽히는 체코는 네덜란드(8위), 이탈리아(14위)에 이어 유럽 3위권 전력을 갖춘 실력파 팀이다.
무엇보다 이번 대결은 내년 도쿄에서 열리는 WBC 본선 C조 맞대결의 리허설 성격을 띠어, 한국 대표팀의 전력 점검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대표팀에는 ‘컴투스프로야구2025’ 공식 모델이자 한화의 미래 에이스 문동주를 비롯해, 김택연(두산), 박해민(LG) 등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경기는 MBC, SBS, 그리고 네이버 스포츠 및 치지직을 통해 생중계된다.

컴투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평가전을 공식 후원하며, K-BASEBALL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 올해만 해도 ‘2025 KBO 올스타전’, ‘KBO 포스트시즌’, ‘선수협회장기 리틀&여자야구대회’ 등을 후원하며 야구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컴투스 관계자는 “야구는 국민 스포츠이자 세대를 잇는 문화”라며 “대표팀과 함께 대한민국 야구의 새로운 도약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가전을 기념해 팬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5’에서는 11월 7일까지 대표팀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자 전원에게 특별 선물 상자를 지급한다.
또한 ‘컴투스프로야구2025’ 공식 카페에서는 11월 5일부터 응원 댓글 이벤트가 진행돼, 모든 참여자에게 게임 아이템 보상이 제공된다.
컴투스는 ‘게임 명가’를 넘어 K-스포츠 문화 확산의 가교로 자리 잡고 있다. 야구팬들에게는 현실과 게임을 잇는 짜릿한 몰입감을, 선수들에게는 팬과의 소통 무대를 제공하며 야구 산업 전반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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