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의 구직의욕 회복과 청년정책 연계 협력체계 구축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원장 서동면) 강원청년센터(센터장 채희제)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이사장 최동혁)은 4일 강원청년센터에서 지역 청년층의 구직의욕 고취와 청년정책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 지역 청년의 구직의욕 회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 지원 청년대상 정책 정보 공유 및 사업 운영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 △ 지역 청년 지원사업 홍보 및 참여 연계 지원 등 지역 청년을 위한 실질적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원청년센터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카페’를 통해 도내 우수기업 탐방하는 진로탐구,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마음탐구, 청년의 일상 회복과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도파민뿜뿜 등을 제공하여 1,400여명의 도내 청년의 구직의욕 회복과 청년 고용정책 연계를 지원해왔다.
서동면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들을 위한 유관기관간 협력으로 새로운 시너지를 제시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정주를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카페’ 프로그램은 오는 12월초까지 지역 청년들의 요구에 맞춰 도내 곳곳에서 지속 운영되며, 세부 운영 프로그램 및 운영 일정은 강원청년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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