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채널A ‘강철부대W’ 출연자 곽선희가 마침내 동성 연인과 화촉을 밝힌다.

곽선희는 3일 자신의 SNS에 “무슨 말이야 이게…어제 했잖아 이자식아”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곽선희는 ‘레이스하기 좋은 날’이라는 알람이 뜬 스마트워치에 직접 ‘레이스’ 대신 ‘결혼’을 적었다.

앞서 곽선희는 마라톤 대회 참석차 뉴욕을 찾아 동성 연인과 결혼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앞서 추석 연휴에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얻은 모습을 공개하기도.

이와 관련해 곽선희는 “미국 현지에 혼인 서약이 가능한 곳이 있다고 해 기회가 되면 하고 올 예정”이라고 밝힌 바, 이날 동성 연인과 부부가 됨을 알렸다.

곽선희는 지난해 방송된 ‘강철부대W’에서 육군 팀 팀장으로 출연했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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