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신임 사장(CEO)으로 김성수 유선/미디어사업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SK그룹 내에서 30여년간 SK텔레콤 Smart Device본부장, 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1년부터 SKB에 합류해 마케팅 전략 및 고객 기반 확대 등 다양한 통신/미디어 사업에서 활약해왔다.

특히 AI 기반의 초개인화된 미디어 포털 서비스 ‘AI B tv’를 출시하는 등 유선/미디어 사업의 서비스 혁신과 지속적인 성장을 이끄는 등 강한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회사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SKB 관계자는 “김성수 사장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AI/DT 기반 고객 중심의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며 SK브로드밴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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