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오늘(17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의 ‘범죄예방공헌대상’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은 정치·경제·자치행정·문화예술·스포츠·의료·평화봉사·범죄예방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한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권일용은 1989년부터의 경찰 경력과 연쇄살인범 강호순, 유영철 사건 등 프로파일링 연구, 범죄 예방 교육 및 자문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오는 ​22일에 진행될 해당 시상식에서는 권일용의 커리어 및 범죄 예방 전략, 안전 시스템 혁신, 범죄 심리 이해와 대응의 중요성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그의 범죄학 연구와 프로파일링이 다시 한번 조명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권일용은 “더욱 소임을 다 하라는 뜻으로 주는 상이라 생각하겠다. 지금도 현장에서 범죄와 싸우고 있는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피해자와 가족들의 고통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일용은 명예퇴직 후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와 웨이브·E채널 오리지널 웹 예능 프로그램 ‘형, 수다’, MBC every1 ‘히든아이’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 자리매김했다. 이후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전문가엔터테이너 부문을 수상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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