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마마무 솔라가 가수 겸 유튜버 랄랄과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찰떡 케미에 힘입어 ‘솔랄’ 유닛 결성 기대감까지 고조되고 있다.
솔라는 16일 자신의 SNS에 “솔랄. 듀엣 한 곡 가보자고”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솔라와 랄랄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카메라를 향해 익살스럽고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사람은 환하게 웃는 모습은 물론, 브이 포즈와 함께 코믹한 표정까지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두 사람의 한복 자태와 해맑은 미소는 마치 친자매처럼 닮아 있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한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추석대잔치’ 편에서 시작됐다. 이날 솔라와 랄랄은 듀엣 대결에서 ‘사랑해요’를 선곡해 완벽한 화음과 댄스 퍼포먼스를 곁들여 현장을 장악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솔라는 지난 11일과 12일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25일 홍콩, 11월 2일 가오슝, 11월 22일 싱가포르, 11월 30일 타이베이 등 아시아 5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 ‘Solaris’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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