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보이그룹 뉴비트(NEWBEAT)가 본격적인 컴백 시동과 함께 강렬한 세계관을 암시하는 새 앨범과 캐릭터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뉴비트(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16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미니앨범 ‘LOUDER THAN EVER’(라우더 댄 에버) 로고를 공개하며 11월 6일 컴백을 공식화했다.
이와 함께 선공개된 캐릭터는 분홍빛 털에 청록색 반점이 섞인 고양이 형태로, 빛나는 눈과 작은 뿔, 꼬리의 스파이크 장식, 날카로운 발톱 등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목에 걸린 이니셜 ‘NBT’ 목걸이는 단순한 마스코트를 넘어 뉴비트만의 독창적 세계관이 본격 가동될 것을 예고한다.

뉴비트는 데뷔 전부터 국내외 버스킹 투어를 통해 실력을 입증한 7인조 보이그룹으로,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등장부터 업계를 놀라게 했다. Mnet 데뷔쇼와 SBS 데뷔 팬 쇼케이스까지 개최하며 ‘무모함이 아닌 자신감’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후 이들은 ‘2025 러브썸 페스티벌’, ‘KCON JAPAN & LA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ATA 페스티벌’, F1 축제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 등 굵직한 무대를 섭렵하며 ‘5세대 슈퍼루키’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뉴비트의 첫 미니앨범 ‘LOUDER THAN EVER’ 는 오는 11월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새로운 캐릭터와 함께 어떤 사운드와 콘셉트로 귀환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pensier3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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