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새봄 기자] 스타 셰프 안성재가 본인의 레스토랑 ‘모수 홍콩’을 방문한 하루를 공개해 화제다.
오늘(15일), 셰프 안성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콩 출장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홍콩 현지인들만 알고 있다는 ‘찐 맛집’ 소개부터, 구룡반도에 위치한 본인의 레스토랑 ‘모수 홍콩’을 직접 찾고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안성재는 “목적이 있는 방문을 하기 위한 위치를 선정하고 싶어서, 센트럴 쪽이 아닌 구룡반도 박물관 내로 결정했다”라며 레스토랑 위치 선정 계기를 밝혔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박물관’ 건물 3층에 위치한 레스토랑답게 내부 곳곳이 작품으로 채워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달 항아리’를 본 안성재는 이를 “한국의 정체성을 표현한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단 하나의 작품만을 전시하는 ‘포커스 갤러리’를 품은 프라이빗 룸에는 장영해 작가와 미국 작가 비플(Beepl) 등의 세계적인 작품을 전시한 바 있어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그의 “박물관 본연의 감성에 문화 지구의 색채를 살린 레스토랑”이라는 설명에 걸맞은 인테리어를 본 팬들은 “이게 어떻게 요리사야 종합예술인이지”, “안 그래도 내년 초에 홍콩 여행 예약해 뒀는데, 꼭 가보고 싶다”, “셰프님 항상 너무 멋있으시다”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셰프 안성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요리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가 본업인 ‘모수’ 오너 셰프로서의 모습과 더불어 방송에서 펼칠 활약에 큰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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