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성센터, 태장센터, 부론지역대 배치해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 기대

김정기 원주소방서장 “교체된 신형 구급차는 원주시민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 제공”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원주소방서(서장 김정기)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9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후 119구급차 3대를 새로 도입해 일선 현장에 배치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119구급차 교체 보강사업은 기존 노후 차량의 고장, 정비 등으로 인한 출동 공백을 방지하고 원도심지역인 학성동 및 태장동 일원과 농촌지역인 부론면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구급 출동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자 도입되었다.

이번에 보강되는 구급차는 차량안 구급대원의 활동 동선을 고려해 각종 구급용품 적재 장비를 배치하는 한편, 음성 안내 및 어라운드 뷰 기능 등을 추가해 긴급 운행중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기능이 추가되었다.

김정기 서장은 “교체된 신형 구급차는 기존 차량보다 안전성과 더불어 각종 신형 구급장비를 갖추어 다양한 응급상황에서 원주시민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