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전역 후 3개월간의 일상 사진을 대량 공개했다.
뷔는 27일 “석 달간 낋여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바닷가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부터 미국에서의 작업 현장까지 뷔의 다양한 일상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뷔는 편안한 복장으로 거울 셀카를 찍거나, 식당에서 식사에 집중하는 등 소탈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 바닷가에서는 검은색 민소매 차림으로 손가락 브이(V) 포즈를 취하며 남친미 가득한 모습으로 팬심을 흔든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미국 숙소와 작업실 사진도 함께 공개돼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숙소의 야외 수영장에서 혼자 여유롭게 썬탠을 즐기거나, 녹음실에서 아티스트들과 어울리는 모습은 ‘월드 스타’다운 여유를 보여준다.

뷔는 미국의 래퍼이자 작곡가 070 셰이크, 비욘세·리한나의 히트곡을 만든 프린스 샬레즈, 프로듀서 티조 터치다운 등과 함께 녹음하는 장면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금세 어울리는 뷔의 친화력이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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