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레이디스코드 멤버 주니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레이디스코드 애슐리는 27일 개인 SNS에 “주니 SNS가 해킹 당한 바람에 그동안 소통을 못했는데요. 제 스토리 통해서 이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대요. 주니 결혼해요!”라고 밝혔다.

애슐리는 “막내가 제일 먼저 가네. 잘가”라면서도 “그런데 진짜 너무 예쁘다”며 또 다른 웨딩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애슐리를 통해 공개된 웨딩 화보 사진에서 주니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들고 있는데, 이 모습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2013년 EP 앨범 ‘Code#01 나쁜여자’로 데뷔한 뒤, ‘예뻐예뻐’, ‘키스키스’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4년 9월 3일 대구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해 권리세와 고은비가 사망했다. 이후, 애슐리, 소정, 주니로 팀을 재정비해 활동을 이어왔으나, 2020년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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