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수진 기자] 드라마 ‘폭군의 셰프’로 대세 배우로 등극한 이채민이 아시아 전역의 팬들과 만난다.

26일 바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채민은 내달 24·25일 서울을 시작으로 2025 이채민 팬미팅 투어 ‘챔-인투 유’(LEE CHAE MIN FANMEETING TOUR ‘Chaem-into you’)를 개최한다. 투어는 자카르타, 마닐라, 방콕, 홍콩, 청두, 타이베이, 도쿄 등 아시아 주요 도시로 이어진다.

서울 팬미팅은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다. 내달 1일 오후 7시부터 ‘NOL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이채민은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폭군 이헌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극이 퍼스널 컬러’라는 수식어는 물론 시청자의 호평을 한몸에 받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또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을 오가며 ‘이헌’ 그 자체가 된 이채민의 열연은 ‘폭군의 셰프’를 더욱 빛나게 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TV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라는 유의미한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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