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건강 문제로 대학 축제 당일 취소 결정을 내리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홍기는 2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오늘 동국대학교 축제 가야했는데 제가 성대 파열 비슷하게 와서 못가게 되었다”며 축제 불참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홍기는 “동국대 학우분들의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제가 상처를 준거 같아 너무 너무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또한 이홍기는 “제가 꼭 그 상처난 시간을 갚겠다”며 “동국대학교 관계자분들, 학우들, 기다려준팬들 정말 너무 미안하다”며 다시 한 번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날 동국대학교 총학생회 역시 이홍기의 공연 불발 소식을 전했다. 동국대 총학생회는 “오늘 예정되어 있던 FT아일랜드 공연은 아티스트 측의 당일 취소 통보를 받았다”며 “방금 아티스트 측으로부터 해당 사실을 전달받았으며, 이를 즉시 학우 여러분께 알리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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