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코미디언 전유성이 기흉으로 입원했다.
24일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유성은 최근 폐기흉 증세로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전유성의 입원 소식에 건강 위독설이 돌았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전유성은 현재 병원에서 의식을 회복한 상태로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찾고 있다.
전유성 측 관계자는 “현재 의식이 있으며 자유로운 호흡이 어려워 입원해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전유성은 지난 6월에도 폐기흉 시술을 받은 바 있다. 이후 호흡 곤란 증세를 겪다가 최근 상태가 악화해 다시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49년생으로 올해 76세인 전유성은 1969년 방송 작가로 데뷔 후 ‘유머 1번지’, ‘개그콘서트’, ‘좋은 친구들’ 등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았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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