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보이그룹 원팩트(ONE PACT·종우, 제이창, 성민, 태그, 예담)가 데뷔 첫 북미 투어에 나서며 글로벌 행보를 본격화한다.
23일 소속사 아르마다이엔티는 “‘더 뉴 웨이브 2025 원팩트 노스 아메리카 투어(THE NEW WAVE 2025 ONE PACT NORTH AMERICA TOUR)’가 오는 9월 26일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총 8개 도시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9월 26일 토론토를 시작으로 △28일 저지시티 △30일 댈러스 △10월 2일 샌프란시스코 △4일 로스앤젤레스 △8일 덜루스 △10일 마이애미 △12일 밴쿠버까지 북미 전역을 순회한다. 원팩트가 북미 팬들과 직접 호흡하며 무대를 꾸미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원팩트는 유럽 6개 도시 투어와 일본·태국 팬콘서트를 성료하며 글로벌 팬덤을 확장해왔다. 지난 7월 네 번째 미니앨범 ‘ONE FACT’를 발매하며 음악적 정체성을 공고히 다진 만큼, 이번 북미 투어를 통해 한층 성숙한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원팩트가 이번 북미 투어를 계기로 글로벌 활동 반경을 더욱 넓힐 것”이라며 “각 도시별로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원팩트의 첫 북미 투어 ‘더 뉴 웨이브 2025 원팩트 노스 아메리카 투어’는 오는 9월 26일 토론토에서 막을 올려, 10월 12일 밴쿠버에서 성대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pensier37@sportsseoul.com
기사추천
0